[서평] 신뢰이동 도서

* 평(評):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했을 때부터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시대까지 신뢰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신뢰이동”이라는 책 제목보다 그 옆의 “관계, 제도, 플랫폼을 넘어 누구를 믿을 것인가?”라는 말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신뢰가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어렴풋이 생각하던 나에게 신뢰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뢰의 관점에서 인간의 역사를 나누어 보면 지역적 신뢰, 제도적 신뢰, 분산적 신뢰로 나눌 수 있다.


지역적 신뢰는 서로를 아는 소규모 지역 공동체에 살던 시대의 신뢰이다. 다음으로 제도적 신뢰는 신뢰가 계약과 법정과 상표 형태로 작동해서 지역 공동체 안의 교환을 벗어나 조직화된 산업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가 구축된 일종의 중개인의 신뢰이다. 마지막으로 분산적 신뢰는 플렛폼과 플렛폼 참여자인 개개인에 의해 획득된 신뢰로 우리는 아직 그 새대의 초기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시대를 관통하면 존재해온 신뢰는 신뢰도약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결함으로써 “아는 것(이전의 제품, 제도)”에서 “모르는 것(새로운 제품, 제도)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저자는 알리바바, 우버, 다크넷, 블록체인 등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신뢰의 개념과 최근 플랫폼이 어떻게 신뢰도약을 이루어 내왔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신뢰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사람, 4차 사업시대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기를 권한다.


* 행(行): 모든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거래나 직장에서의 사소한 일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하다.(그것이 거짓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어떻게 하면 일을 성공키기 위해 신뢰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자.